기타

업계의 상반기 동향 개발자라면 상반기 업계 동향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였다. 이유라면 당연히... 동요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핫이슈가 업계를 강타하고 있었다. 우리 회사도 뒤늦게 동참하였고 다른 회사에 비해 크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을 정도였다. 그래서 내 상반기 회고에 왜 동향이 나오는가 하면... 오랜 이직 준비에 지쳐버린 심신이 이 때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지금 당장 나가지 않더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만 같은 위기감이 들었다. 그러면서 1월 중순부터 매일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 것이다. 첫 연속 커밋을 시작한 날은 2021년 1월 15일이었고 몇 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매일 꾸준히 커밋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던 중 전사 연봉 일괄 인상안이 발표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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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브라우저를 쓰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URL을 복사-붙여넣기하면 URL이 쓰이는게 아니라 page title로 자동 변형되어서 붙여지곤 했다. 예를 들면 이렇다. 웹 브라우저의 URL을 복사한다. 그리고 붙여넣는다. URL이 붙여넣어지길 기대했으나 (https://www.google.com) Google이라는 글자만 나타난다. 윈도우에선 그런 일이 없어서 맥 문제인가, 빅서 문제인가를 한참 찾아봤는데 결론은 edge의 설정 문제였다. 먼저 설정에 들어간다. 그리고 아래 메뉴에서 일반 텍스트를 선택한다. 원하는대로 URL이 정상적으로 복사가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중순, 프로그래머스 데브 잡 매칭을 통해 이직했다.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시길) 이번에도 안되면 나란 사람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었다. 첫 직장 2017년 하반기, 내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가며 가고 싶은 회사를 고르고 골랐다. 첫 직장도 그 기준에 부합했고 공채를 통과하여 2018년 신입사원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더 원했던 회사는 떨어지긴 했다. 🤣 이런 경험은 누구나 있을테니 제쳐두고... 처음에는 돈벌이를 한다는 생각에 그저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2018년 하반기부터 마냥 철없이 이직을 시도했다. 급여가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도 대기업에 다시 안착하는 중고신입도 굉장히 많지만 내겐 그런 운과 실력은 없었던 모양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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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을 하다보면 보고 싶지 않은데 계속 검색되는 사이트가 있다. 나같은 경우는 모 티스토리 블로그를 굉장히 싫어한다. stackoverflow의 글을 크롤링하여 번역기를 돌려 올리는 블로그인데, 검색했다 하면 이 블로그가 튀어나온다. 번역기는 돌렸지만 번역기가 아직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원문을 봐야 하고 url 타고 들어가야만 확인이 가능하다. 모은 데이터가 한두 건이 아닌지라 정말 많이 보이다보니 검색 품질이 이렇게도 나빠지는구나 싶었다. 크롬 익스텐션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크로미움 기반의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다운받고 브라우저에 추가하자.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personal-blocklistnot-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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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에서 사용 중인 포트 쉽게 확인하기 개발을 하다 보면 사용 중인 포트를 확인해야 할 때가 꽤 많다. 맥에서는 netstat이 아니라 lsof를 사용하여 조회한다. sudo lsof -nP -i4TCP:{PORT} | grep LISTEN 매번 다 치기는 귀찮다. zsh function으로 등록해서 사용해보자. # 에디터로 .zshrc 편집 시작 vim ~/.zshrc (bash인 경우 ~/.bashrc) # 아래 내용을 기입 port() { sudo lsof -nP -i4TCP:$1 | grep LISTEN } # 적용 source ~/.zshrc # 사용 port 80 zshrc 파일에 등록했으므로 쉘을 껐다 닫아도 옵션이 유지된다.
올 해를 시작하며 작년의 회고록을 작성했다. 그 때 세워두었던 목표부터 점검하고 상반기엔 무엇을 이루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 💡 올 해의 목표 블로그 활성화하기 개인 서비스 만들기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 (이직하기) 블로그 활성화하기 가장 잘 이룬 목표이면서도 사실상 이 것만 했다... 이 글 포함 93개의 포스팅 중 31개가 2017년에 작성되었다. 2019년 말 블로그를 다시 활성화시키겠다고 한 이후 62개를 작성했으니 약 3~4일에 한 번 작성한 셈이다. 사실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이직한다고 코딩테스트 공부하고, 면접 공부한다는 핑계로 조금 소홀하기도 했다. 방문자 수 변화 나름대로 글에 성의를 담아 작성하기 시작한 결과 방문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많은 ..
1월이 다 지나가는 지금, 2019년을 돌아보고자 한다. 2019년 2019년의 목표가 몇 가지 있었다. 언제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한 삶이다. 다만 2019년엔 잘못 보냈다고 생각했던 2018년을 바로잡고자 했던 마음이 컸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도전했다. 토익 스피킹 토익 스피킹은 그리 어려운 주제까진 아니었다. 한 달 남짓 공부하고 필요한 만큼의 등급을 따냈다. 올해 여유가 남는다면 오픽도 도전해보고 싶다. 삼성 알고리즘 테스트 B형 5-6월 경 준비를 시작했다. 혼자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모의 문제를 만들고 풀이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A형은 쉽게 딸 수 있는 것에 비해 B형의 악명은 유명한 편이다. B형 시험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API를 작성해야 하며 문제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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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디터가 지원되어도 이 스킨엔 요상한 모양새로 나온다. 한참을 찾았는데, 이 블로그 글대로 하니까 잘 되었다. https://redthing.tistory.com/entry/티스토리-마크다운-문법으로-포스팅하는-방법 티스토리 마크다운 문법으로 포스팅하는 방법 문제점 티스토리에서는 포스트를 작성할 때 마크다운 언어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마크다운 언어는 지원해도 스킨에서 사용하는 CSS로 인해 포스팅을 한 뒤 결과를 확인해보니 헤더가 인용문으로 표출되고 코드블럭.. redthing.tistory.com 물론 원하는 스킨에 CSS를 직접 커스텀하는 방법도 있다 :)
감동이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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